행림건축 설계파트의 전략 종목은 크게 도시주거설계, 도시개발사업, 공공건축사업입니다. 도시주거와 개발 분야에서는 새로운 친환경 패러다임과 스마트 시티의 방향을 제시하며 경기도 등 정부발주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방사업분야는 미국 국방부(육해공군)와 설계협약을 체결한 유일한 기업으로써 국내 설계사무소 중 독보적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어린이 병원은 양아록에 실린 이문건의 따뜻한 손자 사랑을 모티브로 하여 환자들이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양아록은 조선시대 사대부 이문건이 손자가 태어났을 때부터 손자가 자라는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한 책으로써 걸음마 하는 모습, 병이 났을 때, 글자를 깨우칠 때, 젖니가 빠지고 다시 났을 때 등 아이가 자라는 모습 하나하나가 적혀있으며 그 과정에서 느끼는 심정도 함께 기록되어있다. 이 건물도 그러한 마음을 반영하여 계획하였다.
The design of this hospital is based on a motif for the love of a grandchild in Lee Mun-geon's ‘Grandchild Diary’ which was composed during the Chosun Dynasty to make patients feel more warm and loved. ‘Grandchild Diary’ explores the whole process of a grandchild being born and raised, e.g. the grandchild's first steps, being sick, learning the alphabet, losing and growing teeth, etc. This kind of growth process is written with deep emotional impact, which has in turn, become an important motif and source of design inspiration for this building.
DESCRIPTION
전남대 어린이 병원은 양아록에 실린 이문건의 따뜻한 손자 사랑을 모티브로 하여 환자들이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양아록은 조선시대 사대부 이문건이 손자가 태어났을 때부터 손자가 자라는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한 책으로써 걸음마 하는 모습, 병이 났을 때, 글자를 깨우칠 때, 젖니가 빠지고 다시 났을 때 등 아이가 자라는 모습 하나하나가 적혀있으며 그 과정에서 느끼는 심정도 함께 기록되어있다. 이 건물도 그러한 마음을 반영하여 계획하였다.
The design of this hospital is based on a motif for the love of a grandchild in Lee Mun-geon's ‘Grandchild Diary’ which was composed during the Chosun Dynasty to make patients feel more warm and loved. ‘Grandchild Diary’ explores the whole process of a grandchild being born and raised, e.g. the grandchild's first steps, being sick, learning the alphabet, losing and growing teeth, etc. This kind of growth process is written with deep emotional impact, which has in turn, become an important motif and source of design inspiration for this building.
SUMMARY
#2011, #광주광역시, #의료시설, #설계, #Health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