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소식]행림건축, 건축 올림픽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성황리 마감

UIA 2017 

일 시: 2017.09.04(월) - 7(목)

장 소: 코엑스컨벤션센터 전시장 c홀 (행림 부스 위치 G74)

주 최: 국제건축연맹(UIA), 한국건축단체연합(FIKA), 서울특별시


‘ 행림건축, 건축 올림픽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성황리 마감 인상적 ’

UIA (International Union of Architects)란, 1948년 스위스 로잔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약 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회이다. 3년마다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건축 문화 축제이며 건축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 올림픽에 비유되기도 한다. 

2017년 UIA 개최지는 대한민국 서울로, '도시의 혼 (Soul of City)'을 주제로 개회식, 기조강연/포럼, 총회, 전시회, 학술/특별세션, 대중 프로그램, 투어 등이 진행되었다. 4일 개회식은 국내외 귀빈을 포함,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본 대회는 학술 프로그램 179개, 전시(351부스) 163개, 금난새 지휘자의 특별공연을 포함한 문화공연 18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술 프로그램들은 이토를 비롯해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빌리 치엔&토드 윌리엄스, 켄고 쿠마, 위니 마스 등 총 729명의 연사가 참여해 도시의 다양한 문제와 해법을 논의했다. 7일 폐막식에서는 서울시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이 3년 뒤, 2020년 제27차 UIA 대회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대회기를 인계하며 공식 프로그램이 모두 마무리됐다.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행림건축)는 본 대회에 골드 후원사로 참가하여, 홍보 전시부스를 통해 행림건축의 스마트 건축 기술과 디자인 철학, 기업문화 등을 선보였다. 또한 부스 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국내외 건축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관람객들은 행림건축이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와 로봇팔로 만들어진 섬세하고 다양한 크기의 모형들을 통해 주요 프로젝트를 관람하고, 부스의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행림건축이 추구하는 건축에 대한 가치관과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부스를 찾은 많은 건축학과 학생들은 올해부터 설계사 최초로 행림건축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블라인드 공개채용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림건축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요일별 프로젝트 강의, ‘Hi-Lecture’ 또한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Hi-Lecture는 행림건축 실무자들이 직접 주요 프로젝트의 콘셉트와 프로세스, 행림의 기술력과 노하우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며, 국내외 건축 전문가들, 학생들과 함께 미래 건축의 방향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